명품 시계의 개인 직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시계방에서 시계를 구경하고 살 때는 한정된 브랜드의 상품만을 볼 수 밖에 없어서 발품을 많이 팔아야 내가 원하는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이라는 툴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종류의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내가 원하는 브랜드의 시계를 적당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길이 쉽게 열린 것이다. 이러한 많은 상품의 진출은 개인 온라인 직거래 시장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부스터로 작동하고 있다. 비단 중고 시계 뿐 아니라 현대에 있어 모든 리셀 상품들은 이러한 다양한 상품군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가 대세가 되고 있다.

또한,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닌 개인 소비자의 정보로는 가격이 어느 선에서 형성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이것을 위해 상당한 발품 아닌 손품(?)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중간 상인을 끼고 거래하는 것보다는 더 착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개인 직거래자들을 플랫폼으로 몰고 있는 것이다.

명품 시계는 사치성 상품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생필품보다는 간지를 중시하며 또한 그 가운데서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마니아층을 보유한 분야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내가 명품 시계를 구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미를 느끼는 이들이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거래를 하는 자체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마니아층은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거래 행위 자체를 즐긴다고 볼 수 있다.

개인 직거래는 상기에 언급한 것처럼 거래 자체가 쉽고 또 여러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회전율이 좋다. 따라서, 마니아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명품 시계를 여러 개 돌려가면서 차고 싶어한다.

여러 브랜드의 명품 시계를 차보려고 하면 답은 간단하다. 중고로 사서 2~3년 차보다가 팔고 다시 중고로 사서 2~3년 차보다가 팔고를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많은 시계를 돌려가면서 차볼 수가 있다. 자동차와 달리 명품 시계는 잘 고장이 나지도 않을 뿐더러 유명 한정판 브랜드들은 그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기에 여러 시계를 이런 식으로 돌려가며 찰 수 있는 것이다.

더더구나 마니아들은 그 가격 시세에 대해서도 빠삭하기 때문에 덜손해보고 혹은 이득을 보며 거래할 수 있기에 리셀 시장의 큰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명품 시계의 개인 직거래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진품과 가품의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다.

온라인 상에 조회해보면 롤렉스 진품을 구별하는 방법이 나온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롤렉스 가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이미 온라인 상에서의 구별점들을 다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일부러 그러한 가품 구별법을 흘려두고 본인들의 가품을 보완하여 시장에 유통시킨다. 그러면 대다수의 선량한 개인 직거래자들은 온라인만 믿고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바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롤렉스 가품이 정말 가품인지를 알 수 없다.

또한, 명품 시계는 상당히 가격이 고가인 만큼 거래에 있어 Security의 문제가 발생한다. 심심하면 들리는 뉴스가 당근마켓 같은 곳에서 개인 직거래 하다가 물건을 들고 튄다거나 CCTV 없는 곳에서 거래하다가 협박당하여 갈취당한다는 뉴스이다.

거래 장소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서서 거래를 하거나, 카페 같은 곳에 들어가 거래를 하는데 들고 튀면 잡을 수 없다. 어떤 대담한 놈들이 그런 짓을 하랴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세상에서는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명품 시계를 개인 직거래를 통해 구입을 했는데, 이 시계의 상태가 어떤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는 알 수 없다. 하여 문제가 많은 하자 있는 시계를 진품이라고 해서 사기는 했는데 사자 마자 고장나기 시작하면 A/S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명품 시계는 대부분 기계식 시계이므로 오버홀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장이 나기 쉽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시계를 구별할 수 있겠는가? 상점에서 샀다면 상점 보증으로 1~2년 정도 A/S를 받을 수 있지만 개인 직거래는 그럴 수 없다.

그러면 가격을 아끼려고 한 개인 직거래가 오히려 상점을 통해 거래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되는 수가 있다.

중고 자동차를 사러 갈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바로 이 차가 침수차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이며, 그 외에도 엔진이나 중요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들이 구별할 수 있는가? 그래서 중고차 사러 갈 때는 정비공을 하루 고용해서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하루 10만원 주고 좋은 차를 골라낸다면 그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시계를 구매할 때 상대방의 신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명품 시계를 거래해 본 경험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어떤 정보를 알아야 되고 거래 시에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거래를 하다가 집에 와서야 그것을 깨닫고 땅을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계를 거래할 때 주의할 점을 미리 알아두었다고 하더라도 막상 거래할 때는 다 까먹고 확인을 미처 못하고 구매를 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개인 직거래자이지 구매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 직거래의 가장 큰 문제인 가품 구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정 전문가가 있는 곳에서 거래를 하면 좋다. 개인 직거래를 하다가 가품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바로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면 가장 확실하게 진품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처음부터 거래 장소를 감정 전문가가 상주하는 곳에서 거래를 하자고 하면 당연히 가품을 팔려고 하는 사람은 거래 자체를 고민하게 될 것이고 혹시 만약에 그런 의도를 가지고 판매하는 사람이 감정소에서 거래를 한다고 하더라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를 진행시키면 바로 도망가거나 발각을 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진품을 거래할 수 있다.

그렇다. 개인 직거래에 있어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한국시계감정원 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다. 마침 한국시계감정원은 개인 직거래 자들을 위해 거래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하므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함께 한국시계감정원에 거래 예약을 하고 그 장소에서 만나 거래를 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당근 마켓과 같은 거래 장소가 불안하고 CCTV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거래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장 CCTV가 선명하고 사고시 바로 출동하는 Security가 갖춰진 명품 시계를 다루는 장소에서 거래한다면 거리에서 혹은 카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Security가 확실한 곳에서 거래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근마켓의 사고와 같은 들고 튀는 자들이 거래 자체를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러한 문제 있는 사람들을 걸러낼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이런 곳이 개인 직거래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가장 뛰어난 Security를 갖춘 한국시계감정원 개인직거래 무상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신의 한 수이다.

중고 자동차 구매하러 갈 때 정비공을 데려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듯이, 시계 감정 및 수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곳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비결이다.

개인 직거래를 진행하다가 오버홀 같은 정비를 언제 했는지 물어보고 만약 너무 오래되었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 자리에서 시계 감정 및 수리 전문가 분에게 문의하여 시계의 상태를 확인한 후 판매자의 부담으로 즉석에서 수리를 의뢰하면 구매자의 경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A/S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외관이 너무 지저분하여 시계 자체의 가격과 성능은 맘에 드는데 망설여진다면, 그 자리에서 폴리싱을 의뢰하고 진행한다면 마치 새 것과 같은 중고 제품을 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명품 시계 감정 뿐 아니라 수리까지도 가능한 한국시계감정원에서 전문가 분들이 계신 곳에서 개인 직거래를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중고 자동차도 거래를 할 때 거래 계약서가 있는데, 중고 자동차와 맞먹는 금액대를 자랑하는 명품 시계의 거래에 있어 거래 계약서도 없이 거래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되는가?

우리가 그동안 지나쳐 왔던, 명품 시계 개인 직거래 시장에서 이제부터라도 계약서를 작성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개인 직거래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

당연히 상대방 신원에 대해 명확히 하여 추후 문제 시 연락 두절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법적인 효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추후 문제 시 증거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공식적인 서류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투명한 거래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시계 수리를 받아도 수리 내역서를 작성하는데 그보다 큰 거래에 있어서는 당연히 거래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올바르다.

한국시계감정원에서는 방문하는 모든 개인 직거래 분들을 위해 무상으로 개인 직거래시의 계약서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한다면 좋은 개인 직거래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시에 계약서를 가질 수 있도록 먹지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리스트 없이 즉석에서 거래 시의 주의사항을 판단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분명히 나오게 된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더 중요한 체크 사항이 있는데 내가 몰라서 놓치게 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 직거래시에 무엇을 확인해 봐야 되는지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거래를 한다면 더욱 더 완전하고 안전한 개인 직거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시계감정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하나씩 꼼꼼하게 개인 직거래를 진행해 나갈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길거리나 카페 같은 곳에서 명품 시계를 거래한다고 가정해 보자. 개인 간에 명품 시계를 거래할 때 많은 사람들이 현금을 가지고 거래를 한다. 물론 계좌이체를 하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다.

현금 거래를 한다고 하면, 길거리나 카페 같은 곳에서 지폐를 세어야 할 때 무척이나 불편하다. 이럴 때 지폐 계수기가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겠는가? 지폐계수기가 갖춰져 있는 한국시계감정원을 이용한다면 이러한 불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